3D솔루션 전문기업인 다쏘시스템이 항공기 설계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한다.
신규 플랫폼은 프랑스 항공 벤처기업인 엘릭서에어크래프트(Elixir Aircraft)에 제공된다. 다쏘시스템이 항공산업에 특화해 제작한 ‘엔지니어드 투 플라이(Engineered to Fly)’는 2인승 비행기 설계 및 엔지니어링에 도입될 예정이다. 2016년 중순 첫 비행을 목표로 설계되고 있으며, 독특한 날개구조를 통해 수준 높은 탑승경험과 안전성 및 비용 효율성을 겸비한다.
클라우드 설계 솔루션은 투자비용이 낮고 사용이 쉬워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증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사 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도 안전한 온라인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으며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의 운영주기와 변경빈도를 줄일 수 있다.
다쏘시스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사장인 미쉘 텔리어는 이번 계약에 관해 “엘릭서에어크래프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벤처 중소기업의 잠재력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업계에서 가장 큰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는 비용효율 측면에서 혁신이 필요한 벤처 및 중소기업에 최고의 보안, IP 무결성, 접근성, 안정성,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자부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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