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스틱스가 국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물류를 지원하기 위해 코트라(KOTR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로지스틱스는 21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사옥에서 현대로지스틱스의 해외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코트라와 ′중소기업 해외물류지원 MOU′를 체결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이번 MOU를 통해 미국, 영국, 독일, 인도, 중국, 홍콩, 브라질 등 세계 주요 지역에 운영중인 33개 해외물류거점을 국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지원 서비스를 위해 확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33개 해외물류거점에서는 수출입 전과정에 대해 ▲최적화 물류 컨설팅 ▲국제운송 ▲통관 ▲창고보관 ▲내륙운송 등의 물류서비스가 제공된다.
김대용 현대로지스틱스 상무는 “최적의 물류솔루션을 통해 해외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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