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9 09:07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도로교통공단, 「미래발전전략수립 워크숍」 개최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8일 경기도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연수원에서 신용선 이사장을 비롯한 전국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365일을 위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지나온 60년 공단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발전전략을 공유하고 토의했다.

이날 행사는 도로교통사고를 예방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자’ 라는 공단 전 직원들의 의지가 반영하여 개최되었으며,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도로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실천의지를 다지고 더욱 노력하겠다는 약속의 장이 되었다.

신용선 이사장은 ‘혁신을 내부적인 관점으로만 보지 말고 현재 사업 영역을 넘어 폭 넓은 외부의 시각으로 교통안전 신사업 발굴과 진출에 힘쓰자’고 하면서 ‘사업 본부 각자가 지닌 서로 다른 전문성과 역량들을 새롭게 융복합시킴으로써 도로교통 분야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공단은 지난해 5월 신용선 이사장 취임 이후 오로지 도로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창사 이래 가장 강도 높은 조직 슬림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체질개선을 계속해 왔다.

특히 공단의 모든 업무를 정부 3.0의 패러다임으로 변환하여 국민의 눈높이에서 개선하였으며, 전사적인 노력의 결과 지난해에는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처음으로 4000명대로 진입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도 정부3.0 공공기관 평가에서 준정부기관 1위, 정부경영평가에서는 전년도보다 2단계 향상된 B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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