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피드가 사내 독서 장려를 위해 출간하기 시작한 문집 ‘책을 통한 만남’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문집은 고객, 제휴파트너와 교류하기 위해 발간한 것으로 지난 2004년부터 출간하기 시작했다.
문집에는 독후감 형식의 글뿐 아니라 개인의 생각이나 경험 등을 글로 옮긴 에세이도 수록됐다. 해외파트너사의 글은 원문으로 실어 원래 글의 의미를 훼손하지 않도록 신경 썼다. 올해는 맥스피드의 창립 25주년을 맞는 해로 책 서문에 임직원들의 25주년 축하메시지도 수록됐다.
맥스피드의 서울/부산/인천 임직원과 부산크로스독과 이멕스관세사, 업계 종사자, 해외파트너의 글 등 80여편을 엮어 만든 문집 ‘책을 통한 만남’에는 5명의 문집위원들이 참여했다.
문집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항공팀 최재희 과장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발행되는 문집인만큼 더욱 열심히 편집작업에 임했다"며 "보내주신 원고는 업무 후 집에까지 가져가서 확인하는 등 3개월간의 노력끝에 발행된 책이라서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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