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오사카 LJ211편이 사랑을 싣고 비행을 시작합니다."
진에어가 인천-오사카 노선 항공권 구매 고객 가운데 여행 스타일이 부합하는 이성과의 탑승 지원 및 선물을 증정하는 썸존(Zone) 이벤트 진행하고 신청 접수를 오는 19일까지 받는다.
이번 썸존 이벤트를 통해 진에어는 인천-오사카 노선 구매 고객 중 신청자 가운데 여행 스타일이 유사한 남녀 고객을 선별해 해당 항공편 탑승 시 기내 좌석을 동반 배정할 예정이다. 또한 진에어는 썸존 이벤트를 통해 매칭된 고객에게는 간사이 지역 교통 패스와 각종 여행 상품 등이 담긴 썸 패키지를 선착순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단, 인천-오사카 썸존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4월 3일(금), 10일(금), 17일(금), 24일(금) 중 인천에서 오사카로 출발하는 항공권 구매 후 개인별 여행 스타일을 입력하는 사전 설문조사를 홈페이지를 통해 완료해야 한다.
진에어는 “이번 이색 이벤트는 ‘썸’이란 단어에서 착안해 고객에게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코자 기획됐다”라며,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의 오사카에서 희망하는 이성과 함께 설레임이 가득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에 진행하는 인천-오사카 썸존 이벤트를 시작으로 연중 지속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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