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7 13:24

국토부, “소형 무인기 제도화 미국보다 앞서”

2012년 항공법 개정해 초경량비행장치 사업제도 신설
국토교통부가 우리나라의 소형 무인기 제도화가 미국보다 앞서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6일 <서울경제>에서 보도한 ‘드론전쟁, 세계는 날고 한국은 기고’ 제하 기사에서 “국내 드론 관련 제도는 항공법 내 12kg 이하 초경량 무인기에 대해서만 존재하며 뒤늦게 제도화 준비에 착수했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소형 무인기 제도화는 우리가 미국보다 앞선다”고 해명했다.

국토부 측은 우리나라는 무인기시장의 잠재적 성장가능성에 주목해 2012년 이미 150kg 이하 무인기를 촬영, 농약살포 등 상업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항공법을 개정해 초경량비행장치 사용 사업제도를 신설했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지난 15일 25kg 이하 드론의 상업적 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60일간 의견수렴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국토부, 산업부, 미래부, 해수부 등 관계부처는 협업체계를 구축해 인증·운항·보안·자격·안전관리 등 150kg 이상 무인기 기술 개발과 제도화 방안 마련을 위한 R&D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국내에는 올해 1월말 기준으로 농약 살포 등 농업지원 152개, 사진촬영 237개 등 390개에 달하는 무인기 사용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가 협업해 무인기가 다양한 상업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추진해 문제점을 발굴·보완하는 등 우리나라가 세계 무인기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1/26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1/26 Always Blue Sea & Air
    Esl Sana 10/24 11/17 T.S. Line Ltd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Elisa XIII 10/25 11/24 MSC Korea
    Ym Wellhead 10/26 11/25 Yangming Korea
    Ym Wellhead 10/26 11/25 HMM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 BUSAN MUND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4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5 Kukbo Express
    X-press Carina 10/25 11/17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