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상에서 좌초된 차량 화물선의 사고 원인 조사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사우샘프턴과 와이트섬 사이인 솔런트 해협에서 좌초된 싱가포르 차량 화물선 <호그 오사카>호의 선각 구조 작업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일본해사신문은 지난 13일 기상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선각의 상태 등 조사가 진행됐다고 발표했다. 호그 오토라이너즈에 따르면 좌초된 선박에 새로운 부양기를 설치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 선박은 1400대의 자동차, 건설 기기를 적재했다. 이 중 1200대의 차종은 재규어, 랜드로버이며 65대가 미니 쿠퍼, 105대가 JCB의 건설 기기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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