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 최대 운수 기업인 컴포트델그로 그룹과 손잡고 싱가포르 택시 시장판매 확대에 나섰다. 현대차는 이번 공급 계약으로 컴포트델그로 그룹에 최대 3000개의 i40(VF) 디젤 택시를 2015년 중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2006년말 계약을 기점으로, 2007년 부터 매년 2,000대의 소나타 택시를 컴포트델그로 그룹에 공급해왔다.
현대자동차의 관계자에 따르면 "2015년까지 싱가폴 전체의 64%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싱가포르=조은숙 통신원 carrie@cosmosc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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