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의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항만위원회가 14일 제5기 체제로 공식 출범,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번에 임명된 제5기 항만위원회는 김규영 갈렙앤컴퍼니 대표이사, 김영득 이스턴마린 대표이사, 박돈규 부산항도선사회 도선사, 박영안 태영상선 대표이사, 전준수 서강대 석좌교수, 조종주 창원대 교수, 최형림 동아대 교수 등 7명이다.
항만위원회는 부산항과 관련된 주요 정책 최고의사결정기구로 주요사업, 예결산, 항만시설사용료, 임원추천 등에 대한 심의·의결권을 가지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