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20일부터 인천-LA노선에 차세대 항공기 A380을 매일 운항한다.
아시아나는 8월20일부터 일 2회 LA노선 중 OZ202편과 OZ201편에 A380기를 투입, LA노선 기재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LA를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시아나는 A380 LA노선 투입을 기념해 LA취항편에 소믈리에팀(퍼스트클래스), 챠밍팀(비즈니스 클래스), 매직팀(트래블클래스) 등 3개 캐빈서비스 특화서비스팀을 투입한다. 또한, 8월20일(현지 일자 기준) LA국제공항에서 김현명 주LA총영사,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김가등 OC한인회장 및 지나 마리 린제이 LA공항청장 등 공항당국 관계자 등 VIP를 초청해 A380의 LA노선 운항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갖는다.
또한 8월20일부터 11월27일까지 LA 노선 항공권을 구매해 탑승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 홍보대사인 추신수 선수의 사인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는 8월20일 A380 LA노선 투입과 함께 A380을 주 5회(월, 화, 수, 목, 일요일) 오후 7시50분 인천-홍콩, 오전 12시40분 홍콩-인천편에 투입해 운영한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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