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이 국제 컨테이너전략항만의 환적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책정한다.
이번에 책정되는 가이드라인에서는 화물 환적기능 강화를 위한 과제정리 등에 따라 연내에 원안을 작성할 계획이다. 이에 국토교통성은 해당 업무와 관련해 기획제안 접수를 내달 3일까지 받는다.
환적기능 강화에 관한 검토업무는 전략항만의 트랜십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 컨테이너 전략항만화물 환적기능 강화 실증 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에는 올해 3억엔이 충당됐다.
일본해사신문은 전략항만의 집화 촉진에는 내항선 등으로 집약한 화물을 저비용으로 빠르게 외항선으로 이적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환적기능 강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검토 업무에서는 전략 항만의 내항선이 우선적으로 착안·하역할 수 있는 선석 확보와 하역 공동화를 위한 실증 사업 등을 고려해, 화물 환적기능 강화를 위한 문제를 추출·정리하고, 그 실현 방법에 대해 검토한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 컨테이너 전략 항만의 환적기능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책정한다.
또 국교성은 항만에서 화물의 환적상황·하역체제 등에 관한 정보 수집이나 내항선에서 외항선으로 바뀌는 환적체제 구축 및 컨테이너터미널의 일체 운영을 위한 검토 등과 환적기능 강화를 위한 과제 검토, 실현 방안의 제안, 가이드라인의 책정과 같은 업무 등을 실시한다. 기한은 2015년 3월 13일까지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