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0 19:30

한진중공업, 김포공항 리모델링 공사 수주

1255억 규모 공사수주, 공항 건설 분야 절대 강자로 우뚝

김포공항 조감도

한진중공업이 공항 건설 분야에서 절대강자로 다시금 우뚝 섰다.

지난 19일 한진중공업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공사는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에 대한 리모델링과 증축, 시설개선 공사를 비롯해 동력동의 내부를 개선시키는 것이다. 총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9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며 공사 금액은 약 1255억원 규모다.

지난 40여 년간 축적된 한진중공업의 공항 건설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국내 공항 건설의 역사는 한진중공업이 창조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71년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여객청사를 시작으로 제주, 김해, 청주, 울산, 양양, 대구, 광주 등 대한민국에서 한진중공업의 손을 거치지 않은 공항이 없을 정도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1단계 및 2단계 공사에 주관사로 참여해 거의 모든 공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내었으며, 지난 해에는 인천공항 3단계 확장사업의 첫 번째 발주 물량을 단독으로 수주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밖에 미국을 비롯하여 사우디아라비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 세계 각지의 주요 공항 건설에 참여하면서 해외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진중공업 측은 “지난 1971년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 청사 공사에 이어 이번 리모델링 공사도 직접 맡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공항 건설 시장에서 영업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ULAN BATOR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Shanghai 12/19 01/14 FARMKO GLS
    Sawasdee Shanghai 12/19 01/14 FARMKO GLS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BN-VOLTA 12/16 01/02 Always Blue Sea & Air
    TBN-VOLTA 12/16 01/02 Always Blue Sea & Air
    Zhong Gu Xi An 12/17 12/29 KOREA SHIPPING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ndai Trader 12/15 12/17 Heung-A
    Sendai Trader 12/15 12/17 Sinokor
    Sendai Trader 12/15 12/17 Heung-A
  • INCHEON MOMBAS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ian West 12/25 01/27 PIL Korea
    Haian West 12/25 01/27 PIL Korea
    Kmtc Dalian 12/27 01/24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Lautoka Chief 01/02 01/30 Hyopwoon
    Lautoka Chief 01/02 01/30 Hyopwoon
    Westwood Columbia 01/10 02/06 Hyopwoo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