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오는 6월11~14일까지 중국 산업시찰에 나선다.
KIFFA는 회원사소속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외국의 물류산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해외 물류산업 시찰행사는 중국 양산항을 비롯해 상하이, 항주, 소주 등의 여정으로 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해외산업시찰행사는 지난해에도 3박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회원사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행사 일정은 6월11일 인천공항에서 동방항공을 이용해 상해 푸동 공항에 도착, 도착 미팅 후 양산항 견학으로 시작된다. 상하이 및 항주 등을 방문하고 소주를 거쳐 마지막 날인 6월14일에는 상하이로 돌아와 동방항공을 이용해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본 행사는 KIFFA에서 주관하며 뉴원방관광에서 후원할 예정이며, 행사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국제물류협회(Tel.02-733-8000, 김선규 대리)로 연락하면된다. 신청은 5월9일까지 접수(Fax.02-733-0700, 8050, E-mail : waiting4@kiffa.or.kr) 한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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