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2 16:08

日 5대항, 지난해 '컨'처리량 1371만TEU 기록

도쿄항 1위 유지, 3년 연속 400만TEU 넘어

일본 항만의 컨테이너 취급 개수의 80%를 차지하는 5대항(도쿄, 요코하마, 나고야, 오사카, 고베)의 지난해 컨테이너 처리량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본 5대항의 수출입 컨테이너 처리량은(공컨테이너 포함)는 전년 대비 1% 증가한 1371만TEU를 기록했다. 특히 도쿄항은 지난해에도 1위를 기록, 3년 연속 400만TEU를 웃돌며 4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동남아시아 수송실적이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일본 항만에서 수출화물 비율이 비교적 높은 요코하마항와 나고야항은 명암이 엇갈렸다. 요코하마항과 고베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특히 요코하마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2010년부터 3년 연속 감소, 최근 3년간 물동량이 13% 감소했다. 이는 수출이 저조한 일본항에서 화물 증가의 성장 가능성인 아시아 역내의 수입화물이 도쿄항에서 처리되고 있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나고야항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253만TEU를 기록했다. 나고야항은 금융위기 전인 2006~2008년에 3년간 유지한 250만TEU이상의 처리량을 회복했다. 자동차 부품은 수출입 모두 호조세를 보였으며 일회용품의 수입 등도 순조로웠다. 중량 기준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나고야항은 요코하마항과 컨테이너처리량 차이는 약 6만TEU로 근소하다.

오사카항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4% 증가한 219만TEU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저 현상으로 해외 공장 전용 부품과 원자재 수송이 호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오사카항은 수입물동량과 수출물동량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고베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2년 연속 감소했다. 지난 2009~2011년의 고베항의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양호했다. 하지만 2012년에 이어 2013년도 컨테이너처리 실적은 전년 수준을 밑돌았다. 이는 경기회복세가 고베항의 물동량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4월 2일자 일본해사신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