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1 18:42

산업통상부, 플랜트 CEO 포럼 개최

지난해 플랜트 수주액 637억弗 기록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SC컨벤션센터에서 김재홍 제1차관 주재로 ‘플랜트 CEO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최길선 한국플랜트산업협회장, 박일동 수출입은행 부행장, 이규철 무역보험공사 이사, 김병권 코트라 본부장 등 관계인사 30여명이 참석해 플랜트 수주경쟁력 강화를 통한 신흥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포럼에 앞서 한국본산 고기창 대표이사, 효성 연규찬 부장 등 해외플랜트 수주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지난해 세계 금융위기가 지속되고 중동지역의 정세불안이 지속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637억달러을 기록했다.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신흥시장 비중이 50%를 넘어서 중동 위주의 수주편중이 완화되고, 발전·담수, 해양플랜트, 석유·가스 등 수주 구성도 다양화되는 실적을 보였다.

올해 들어서는 1∼2월 해외 플랜트 수주가 155억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8%가 증가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해도 플랜트 수주목표 700억달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시황과 관련해서 참석자들은 신흥국 경제 불안, 세계경제 불확실성 지속 등 불안요인이 있으나 개도국 발전시장 성장, 중동의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증가 등 긍정적 요소가 크다고 진단하고 수주목표 700억달러 달성을 위해 민·관이 힘을 결집하기로 결의했다.

김재홍 차관은 우리 기업들이 수주 700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요국 수주지원센터를 통해 현지 수주활동 지원 및 유망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타당성조사(F/S)도 지속 지원하고 해외 유망프로젝트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아프리카, CIS, 이라크 등 주요 권역별 발주처 초청 행사를 추진하며 중소기자재업체 R&D 지원 확대 및 현장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플랜트협회 등 지원기관들도 플랜트기업들의 올해 수주 700억달러 달성을 위해 수출입은행은 전체금융의 34%인 26조원을 플랜트금융 등에 공급할 계획이며, 무역보험공사 또한 플랜트 금융 공급을 지난해보다 30.7% 증가한 20조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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