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3 10:01

항공운송시장, 상승세로 출발

1월 국제선 여객 7.4%, 항공화물 8.1% 증가

1월 항공운송시장은 여객 및 화물시장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해 상승세로 출발했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 1월 국제여객은 전년 동기대비 7.4%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대비 8.1%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465만명을 기록, 항공화물은 29만5천톤을 기록했다.

국제선 여객은 지난해보다 하루 긴 설 연휴와 원화 강세로 인한 가족단위의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 쇼핑과 한류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증가, 저비용항공사의 노선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7.4% 상승해 역대 1월 중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일본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중국의 경우 개별 여행객(FIT) 증가와 저비용항공사의 부정기 노선 확대 등으로 전년대비 22.0%의 매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국제선 여객 국적사 분담률은 65.5%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국적사는 53.0%, 저비용항공사는 전년대비 12.5%의 분담율을 기록했다.

항공화물의 경우 국내외 완만한 경기 회복세와 지난해 1월 폭설 등 기상악화로 인한 항공기 결항에 대한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국내 및 국제화물이 증가해 전년대비 8.1%의 성장세를 보였다.

국제화물의 경우 미국·EU 등 선진국의 경기회복 추세와 반도체, 휴대폰 등 IT제품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7.6%(25만3천톤→ 27만2천톤) 증가했으며 인천공항 환적화물은 전년대비 14.3% 증가한 8만4천톤을 기록했다.국내화물의 경우 전년대비 13.4% 증가한 2만3천톤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2월에도 설 연휴(1.30~2.2), 중국 춘절연휴(1.31~2.6), 한국-러시아 비자면제 협정 발효(1.1), 2014 소치 동계올림픽(2.7~2.23) 등의 영향으로 여객시장의 지속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화물은 미국 테이퍼링(양적완화의 점진적 축소) 여파 등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선진국 중심의 세계경제 회복 추세 및 제트유가 안정화 속에 2월에도 긍정적 전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