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 10:39

페덱스, 폭염에 물류현장 근로자 보호 강화

체감온도 따라 의무휴식 시행…온열질환 예방교육도


글로벌 특송기업 페덱스가 여름철 폭염에 대응해 국내 물류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Safety Above All’ 캠페인을 전개한다.

페덱스는 인천 게이트웨이와 각 지역 물류창고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쿨링 조끼와 스카프, 슬리브 등 개인용 냉방 용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근무 중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냉수와 얼음, 전해질 음료, 염분·포도당 정제도 비치했다.

물류창고에는 냉방용 선풍기와 이동식 에어컨을 추가 설치하고 각 사업장에 체감온도계를 배치해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되거나 체감온도가 일정 기준을 넘으면 관리자가 현장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의무 휴식시간을 부여하는 등 추가 보호조치를 시행한다.

아울러 온열질환 식별·예방과 응급조치 방법을 안내하는 현장 교육도 실시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업장에는 관련 교육용 포스터와 안전수칙 안내문을 게시하고 ‘안전 최우선’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페덱스코리아 박원빈 지사장은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페덱스의 최우선 과제”라며 “선제적인 폭염 예방 조치를 통해 현장 직원들이 여름철에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이 기대하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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