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반잠수식 시추선이 도크에서 바다로 옮겨지고 있다. |
현대삼호중공업이 세계 최대급 반잠수식 시추선 진수에 성공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5일 전남 영암 삼호중공업 제1도크(dock)에서 세계 최대급 반잠수식 시추선(Semi-Submersible Drilling Rig)이 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6월 노르웨이 씨드릴社로부터 수주한 이 시추선은 길이 123m, 폭 78m의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노르웨이 해양산업 표준(NORSOK)’에 따라 건조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 총36척의 선박을 인도하고 매출 4조5천억원과 수주 40억불을 달성한다는 수주목표를 설정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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