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KOMEC)는 지난 12일 부산에서 ‘2014 미국 휴스턴 해양박람회(OTC 2014)’ 한국관 참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천, 디케이시, 삼양금속공업, 삼인정보시스템, 신동디지텍, 탑세이프, 탱크테크, 티티에스, 파나시아, 하트만 등 ‘OTC 2014’에 참가하는 10개社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는 5월5일부터 8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OTC 2014’는 국내 해양플랜트 발전과 국산화 노력 등으로 인해 전시회 참가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OTC 주관단체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은 지난 2009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양플랜트 연구개발 강화 정책에 따라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개별참가 이외의 단체참가는 KOMEA의 승인을 거쳐 이뤄진다.
KOMEA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을 받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박평형수처리장치, 멀티코어튜브, 밸브류, 해양통신장비 등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제품을 세계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KOMEA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제품들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 및 관련기관의 지원확대 건의 등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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