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칠레선사 CSAV의 물동량은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운임은 2013년 최저치 수준을 기록했다. 남북 항로는 대형선의 전배로 수급 완화 상태가 되어, 시황 하락 압력이 강하다.
컨테이너 취급량은 17만1000TEU로 전달보다 1만8000TEU 증가했다. 9~10월 2개월 연속으로 취급량이 줄었으나, 2013년 피크인 8월에 가까운 수준까지 회복했다.
한편, 2008년의 20피트 컨테이너인(TEU)당 평균 운임을 2000으로 한 운임지수는 전월대비 110% 포인트 감소한 1569로 급락했다. 2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2013년의 최저 운임을 기록했다.
정기선에서는 < ULCS >라고 불리는 1만 TEU이상 급의 대형선 준공이 계속된 결과, 그 이하의 선형도 연쇄형 전배가 늘어나, 전세계적으로 투입선이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각 선사는 선적량은 늘어나지만, 수급 완화로 운임 회복이 지연되는 것이 과제가 되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8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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