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대산지사(지사장 김기수)는 지난달 30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어촌계에서 민간선박 4척(한바다호, 신진호, 거진호, 미라클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비체계를 구축 및 확대하는 것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화곡리 부근 소규모 해상오염사고 발생시 인접지역 민간선박을 동원해 신속한 초동대응 및 확산방지가 가능하게 됐다.
앞서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는 지난 5월에도 보령 지역 민간선박 3척(소망호, 해성호, 삼성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김기수 대산지사장은 “앞으로도 관할 해상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호협력체계를 위한 민간선박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대산=신용완 통신원 syw555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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