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09 09:31

인천 신항 1-1단계 상부 건설사업, 첫걸음 딛다

B터미널, 2014년 말 개장 목표로 9일 착공

인천 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상부공사가 9일 착공한다.

인천항만공사는(IPA 사장 김춘선) 8일 2014년 말 개장을 목표로 인천 신항 1-1단계 ‘컨’터미널 상부공사(B터미널)가 9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인천 신항 B터미널 상부시설 공사는 민간시행항만공사 방식으로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 주식회사가 시행한다.

이번 공사에는 총 사업비 2256억원(하역장비 포함)이 투입돼 CY(컨테이너 야드) 부지 48만㎡와 운영건물 8동이 건설되며, 대규모 하역장비(컨테이너 크레인 7기, RMGC 24기)들이 설치된다. 터미널 적기 개장을 위해 현재 시공 중인  1-1단계 하부공 축조공사(2공구)와 병행시공되게 된다.

윤성태 신항개발팀 차장은 “B터미널 착공을 시작으로 2013년 말 A터미널(시행자 ㈜한진 컨소시엄) 상부시설 공사가 착공되면 신항의 모습이 조금씩 눈에 보이기 시작할 것”이라며 “신항은 인천항의 수용선박 규모와 컨테이너 하역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수도권 수출입 기업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향상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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