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9 08:59

인천항만공사,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달성

2012년 평가대상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 획득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 이하 IPA)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기관, 기관장 공히 A등급을 받았다.

IPA는 정부 주관으로 해마다 실시되는 이 평가에서 매년 등급 격상의 상승세(2010년 C→2011년 B→2012년 A)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2년 공공기관 경평 결과에 따르면, IPA는 기관 A등급, 기관장 A등급으로 평가됐다. 함께 평가를 받은 공기업 28개 기관 중 A등급을 받은 곳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IPA를 포함해 5개사(17.9%) 뿐이다.

IPA의 이번 성과는 전국의 항만 공기업들 중에서 가장 먼저 A등급을 받았다는 점 외에도, 직전년도에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았던 한국공항공사도 A등급으로 한 계단 내려앉는 등 올해 S등급으로 평가된 기관이 전무하고, B등급(14곳→9곳)도 줄어들었는가 하면 E등급이 크게 늘어나는 등 어느 해보다 엄격한 실사를 거쳐 받은 평가라 더욱 돋보인다.

IPA는 2011년 제3기 경영진 출범 이후 활발한 대내외 소통을 통해 공사와 인천항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한편, 각종 현안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일하는 전문조직의 문화를 만들어 나간 점이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자평했다.

특히 CEO 김춘선 사장의 솔선수범형 리더십을 바탕으로 IPA만의 고유한 ‘다채널-전방위 회의체계’ 토론문화를 정착시켜 냄으로써 인천항 안팎에서 발생하는 이슈들에 전 직원이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구축됐다는 평이다.

이를 바탕으로 IPA는 2012년 1월부터 물동량이 감소하는 것을 조기에 인지, 전사적으로 연중 대응해 역대 4/4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 서해5도 도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 쾌속선이 운항할 수 있는 접안시설을 신속히 제공했는가 하면 인천 신항 증심 준설 예산문제 해결, 신 국제여객부두 정상 착공 등 각종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해결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그 결과 IPA는 지난해 기재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6년 연속 우수등급 획득,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청렴도 및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전년보다 2단계 향상된 우수기관 선정, 국가정보원 시행 ‘정보보안 관리실태평가’에서 공기업 2군(18개 기관) 중 1위를 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그 밖에도 ‘스마트경영 CEO 대상’,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기업 대상’, ‘대한민국 중소기업혁신 대상’, ‘한국유통대상(고용창출 부문)’ 수상 등 정부 각 부처로부터 잇따라 큰상을 받기도 했다.

IPA 김춘선 사장은 “작지만 강한 공기업으로서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를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인천항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영평가는 공공기관의 공공성・효율성과 책임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전년 경영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2012년 평가는 교수・회계사・경영인 등 159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 의해 진행됐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enus 11/19 11/22 Dongjin
    Dongjin Venus 11/19 11/22 Dong Young
    Ty Incheon 11/19 11/22 Pan Co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l Charisma 11/18 12/06 HMM
    Hmm Aquamarine 11/20 12/02 HMM
    Ym Moderation 11/22 12/05 HMM
  • BUSAN NEWA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Shams 11/23 12/21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