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4 22:58

김현 변호사, 정부에 "국군포로 생환 노력 방해말라"

국군포로신고센터(센터장 김현)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사무실에서 '국방부가 생환국군포로에게 보낸 서신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현 센터장은 이날 "현재 북한에는 약 500명의 국군포로가 생존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하고 국방부에 "생존국군포로의 명단과 현재 소재지를 파악하려는 노력을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하고 생존국군포로를 전원 한국에 송환시키려는 노력을 하라"고 요청했다.

또 "정부를 대신해 생존 국군포로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민족의 아픔을 치유하려는 국군포로신고센터의 선의의 노력을 방해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김현 센터장(법무법인 세창 대표)은 본지에 해사판례를 기고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고문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현재 북한에는 약 500명의 국군포로가 생존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귀환한 국군포로를 통해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포로 113명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으며, 국군포로신고센터는 이 명단을 공개했다.

하지만 국방부는 22~23일에 걸쳐 귀환한 국군포로들에게 편지를 보내 국군포로신고센터 등 민간단체와 언론에게 북한에 있는 국군포로에 관한 정보를 주지 말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enus 11/19 11/22 Dongjin
    Dongjin Venus 11/19 11/22 Dong Young
    Ty Incheon 11/19 11/22 Pan Co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l Charisma 11/18 12/06 HMM
    Hmm Aquamarine 11/20 12/02 HMM
    Ym Moderation 11/22 12/05 HMM
  • BUSAN NEWA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Shams 11/23 12/21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