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 P&I 안전점검 실시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8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두달간 선주배상책임공제 가입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선박의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위험관리를 통하여 조합원들의 안정적 사업운영을 지원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주배상책임공제(P&I)에 가입한 선박 197척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99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동 안전점검은 선주배상책임공제(P&I)에 가입된 선박을 대상으로 진수일자 기준 매 3년마다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사고다발 선사 선박의 경우 매년 점검대상에 포함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 따른 비용은 조합원의 부담 경감과 공제가입 선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조합에서 일괄 부담하고 있으며, 권고사항에 따른 추가검사 또한 조합비용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안전점검은 선박안전기술공단 및 항만운송사업법에 의한 감정사업 업체 중 검사 대행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평가회를 개최하여 선정된 상위 5개 업체가 위탁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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