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은 지난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명예 감찰·감사인」워크숍을 개최했다.
「명예 감찰·감사인」제도는 공단의 선박검사업무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고 도덕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지부별로 1명씩 총 15명을 위촉해 공단과 민간이 공동으로 검사현장에 대한 상시 감찰·감사업무를 수행하고자 도입한 것으로 공단의 반부패·청렴활동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워크숍은 「명예 감찰·감사인」위촉패 수여, 공단 업무현황에 대한 보고, 명예 감찰·감사인 제도에 대한 설명, 효율적인 감찰·감사방법에 대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원찬 이사장은 이번에 도입된 명예 감찰·감사인 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상시 감찰·감사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공단이 깨끗하고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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