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9-25 11:20

[ 인터뷰- 한성선박 최풍남 사장 ]

외항업 등록 제 2도약 다짐… 글로벌 운항서비스체제 구축
對北 성공적 운송서비스, 지속적인 신뢰감 부여

대북 교류협력에 해운선사로는 단연 선고역할을 하고 있는 한성선박이 최잔
10월 9일 외항화물 부정기운송사업에 등록함으로써 업계의 관심을 사고 있
다.
“북한, 러시아, 중국등 북방항로에 치중했던 그간의 운송사업을 이번 외항
운송업 등록을 기점으로 글로벌한 수송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MOL, SANKO라인 선박에 1항사로 승선해 해운기업을
설립하여 우리나라 해운업계 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포부를 갖고 사업가로
변신한 최풍남 사장은 지난 92년 3월 한성선박 설립, 8년여만에 외항운송업
에 진출할 정도의 급속한 성장을 이룩했다.
자사보유 국적선 4척을 비롯해 20여척의 용선선박을 운항하고 있는 한성선
바은 그간의 동남아 아시아지역 위주의 서비스 패턴에서 탈피해 인도, 남미
, 지중해항로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성선박이 대 북한 운송서비스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데는 북
한측에 깊은 신뢰감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좀더 나아졌다는 작금에도 소석
률이 30%정도에 그치지만 처음 대북한 운송사업에 뛰어들때는 선박들이 텅
텅 빈 상태에서 운항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어려운 시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고 열심히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최풍남 사장은 대 북한 서비스에 있어 한성선박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한마다로 신뢰구축이라고 밝혔다.
한성선박은 금년 매매출액 350억원, 내년에는 7백억원을 목표로 사업을 확
장하고 있는데, 매년 100%의 매출성장이 이루어질 시 곧 국적외항선사중 10
위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풍남 사장은 앞으로 제도권내에서 국내 해운산업 발전과 함께 대 하주 서
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향후 해운전문 금융업에도 진출하
고픈 포부를 밝혔다.
「창의와 도전」을 좌우명으로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고 있는 최 사장은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사로부터 한국발전소 건설기자재 운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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