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C 경제학자 마리오 모레노는 2011년 미국 컨테이너 수출 증가량이 5.8%를 기록하고 올해에는 3.8%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012년의 컨테이너 수출량을 5.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유럽의 경제침체와 아시아지역의 화물수요 감소 및 달러의 강세를 예로 들면서 증가율 3.8%로 하향 수정했다.
또한 유럽시장의 경제침체로 인해 지난해 10월 미국의 컨테이너 화물수출량이 올해 초보다 3% 하락했다고 PIERS에서 분석했다. 지난해 9월 미국의 수출량은 10.3% 증가했고 화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경제침체와 채무 및 제조업의 하락으로 유럽의 화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모레노는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3분기 선복량은 증가했으나 10월 북유럽의 수출량은 7% 감소했다. 지중해지역의 지난해 3분기 수출량이 10% 하락했고 10월 수출량도 1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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