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 인도 - 북유럽 서비스 중단
내년 2월부 항로운영 합리화 일환
머스크라인은 내년 2월부터 아시아 - 유럽항로에서의 합리화 일환으로 도와 북유럽을 연결하는 ICON 서비스를 중단한다. 북유럽행 선복량을 줄임으로써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수급 밸런스의 개선을 진행시켜 나갈 방침이다. ICON 서비스 중단 이후는 “데일리 머스크”에서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망으로 커버해 갈 예정이다.
ICON 서비스는 3400TEU급 7척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로테이션은 첸나이 - 콜롬보 - 살랄라 - 제브루쥐 - 펠릭스토우 - 로테르담 - 브레메르하벤 - 살랄라 - 콜롬보다.
동서비스는 내년 2월 중화권 구정 직후부터 중단하게 되고, 그후는 치타공 - 탄중펠fp파스 간의 피더편을 개설해 데일리 머스크의 네트워크에 접속하게 된다. 콜롬보는 ICON 대신 AE7이 서항에서 기항하기 때문에 북유럽으로의 소요일수는 2 ~ 3일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ICON 서비스는 원래부터 데일리 머스크의 네트워크로 돼 있지 않기 때문에 “데일리 머스크에서 보증하는 트랜스포테이션 타임(총수송일수) 등에 대한 영향은 없다”고 동사는 설명하고 있다.
* 출처 : 11월29일자 일본 해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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