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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09:55

한진택배, 설 앞두고 비상경영체제 돌입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한 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옴에 따라 종합물류기업 한진의 택 배사업부문인 한진택배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를 설 특수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한 달여 앞으로 성큼 다 가옴에 따라 종합물류기업 한진의 택배사업부문인 한진택배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 지를 설 특수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 다.


 한진의 경우, 설 특수기간 동안 보유차 량 4000여대와 가용차량 500여대를 총 동원해 평상시와 다름없는 최상의 택배서비스 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스마트폰∙ PDA 등 실시간 물류 관제시스템 을 활용해 물류 효율을 높여 보다 편리한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 다.


이와 함께, 한진은 전사적 종합비상상황실을 24 시간 운영하고, 고객 응대율 제고를 위해 콜 센터 운영능력을 확대하고, 전국 터미널 의 분류 작업원 충원, 전 임직원 현장 분류작업 및 배송 지원 등 특수기 대비에 만전 을 기할 계획이다.


한진 택배운영부 김규창 상무는 “한진은 연중 최대 물량이 집중된다는 설 특수기간에도 평상시와 다름없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 기 위해, 전 임직원을 택배현장에 투입하는 등의 24시간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할 것” 이라며, “보유 장비는 물론, 가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총 동원하여 특수기 기간에 도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은 설 택배 집하 접수를 지난 해 보다 하루 늘어난 다음달 10일까지로 정하고 연휴 이전에 상품 배송을 완료한다 는 계획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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