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가 추석을 맞아 12일 오후 3시부터 서 울역 광장에서 ‘건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우편사업 홍보대사를 비롯해 우정사업본부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귀성객들의 안전한 귀성을 기원하는 한편, 2008 ASIAGO 국제우취예 술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표로 뽑힌 ‘어린이 인권보호 특별우표’를 토대로 디자인 한 손수건(사진)을 나눠주는 행사가 있었다.
손수건 디자인은 전 세계 어린이들이 특별한 보호 속에서 행복과 사랑, 이해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당연한 권리를 가졌으며, 그런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사명이라는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
정경원 본부장은 “고객의 사랑과 신뢰 덕분에 우정사업본부가 고 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며 “이번 캠페인은 고유가로 경제사정이 어려 운 시기에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 다.<배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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