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1-09 00:00
[ 가스公 LNG수송 5~17호선 참여선사 공모 ]
96~97년동안 낙찰된 13척중 11척 대상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2일 한국가스공사 LNG 수송 5~17호선에 대한 컨소시
엄 참여 사업자 모집공고를 각 관련 선사에 통보하고 9일 동협회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LNG 컨소시엄 공모조건을 보면 대상선박은 96~97년동안
낙찰된 13척중 11척이며 컨소시엄 참가자격은 4개 LNG운영선사를 제외한
국내해운선사중 국내신용평가기관의 장기신용등급 L-BB이상인 선사다.
참가조건은 계약이행보증서(제 3자 보증 또는 금융기관 지급보증서) 제출하
고 건조기간중 발생한 승출비용 및 기타 관리비용의 부담등이다.
참여지분은 선박당 3~15%로 제한하고 1~4호선 포함 총 참여지분을 70%이내
로 했다.
아울러 컨소시엄 구성은 해당선박당 2개사 이상 신청해야 유효하고 1개사만
이 신청하거나 신청선사가 전혀 없는 경우에는 컨소시엄 구성은 취소이다.
한편 한국가스공사가 장기계약으로 해외로 부터 도입하는 LNG를 수송하기
위해 96년 및 97년에 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수송선박의 건조 및 해당선박에
대한 운영선사가 결정됐다.
이들 운영선사 선정시 입찰조건에 따라 해당선박을 건조하고 소유하며 계약
기간동안 LNG수송사업을 수행하는 주체로서 운영선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
성하는 참여선사를 공모했다.
참여 신청선사가 참여선사로 최종 확정될 경우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컨소
시엄계약ㅇ르 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여선사는 컨소시엄의 리더인 운영선사 체결한 여타 계약의 조건을 수용해
야 하며 계약에 따른 권리와 책임, 의무는 운영선사와 동일하며 다만 그 범
위는 참여선사가 보유하게 될 참여지분율에 따라 결정된다.
수송계약은 계약주체가 가스공사/컨소시엄이며 계약기간은 카타르, 오만 25
년이다. 금융계약은 금융단/운영선사이며 계약기간은 20년이고 6개월거치 1
9.5년 상환이다.
건조계약의 경우 계약주체는 손선사/운영선사이며 계약기간은 약 3년이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