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최근 터키 덴사로부터 벌크선 2척(옵션 1척 포함)을 수주한 데 이어, 쿠웨이트 선사와 PC(Product Carrier) 2척 신조 계약을 마쳤다.
해외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쿠웨이트 선사인 AMPTC로부터 11만3천DW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 2척(6,400만달러 규모)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PC는 2012년~2013년 사이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1년 1월과 2008년 10월에도 각각 15만3천DWT급 유조선과 11만2천DWT급 PC를 성공적으로 건조해 명명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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