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3 10:17

침몰 경신호 잔존유 내년 5월부터 제거키로

해양환경공단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은 지난 1988년 침몰한 유조선 경신호 잔존유 제거작업을 위한 사전 조사용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2일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공단은 국토해양부 지원으로 지난 7월16일부터 8월12일까지 진행한 경신호의 현장조사작업을 벌여 지난 22년간 수심 약 98m 지점에 침몰돼 정확히 파악할 수 없었던 선박상태 장애물 유무 잔존유량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조사작업시 현장으로부터 입수한 영상자료와 선체 현황 등 각종 정보를 종합해 위치정보시스템(GIS)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공단은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내년 5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침몰선박에 대한 잔존유(벙커C유 등)의 수중 제거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작업엔 심해잠수를 위한 포화잠수장비 등 특수장비를 탑재한 작업부선 7300t급 <스미트 보레네오>호가 동원됐다. 또 작업구역 통항선박의 안전과 기름유출사고에 대비해 방제선단 4척을 동원해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포항시 구룡포항에 방제기자재를 전진 배치했다.

국토부는 침몰 후 현재까지 소량의 기름이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있던 침몰선박 경신호의 잔존유를 제거하기 위해 올해부터 2개년 사업으로 공단에 잔존유 제거사업을 위탁했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Gwangyang 12/24 01/04 Heung-A
    Kmtc Gwangyang 12/25 01/03 Sinokor
    Sm Jakarta 12/25 01/05 SM LINE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