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은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인 성과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공단은 지난 19일 본사에서 본·지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 성과관리체계에 대한 검토회의를 개최해 현행 개인 성과관리체계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활발한 토론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 6월까지 조직 성과관리체계를 수립한데 이어 이후 개인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단은 전체 사업목표와 각 본부, 각 팀·지사, 각 팀·지사직원까지의 업무목표가 일관성 있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체계를 수립하게 되면 업무목표달성을 위한 구성원 간의 의사소통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개인 성과관리체계 구축이 완료되면 이를 보수체계와 연계하는 한편, 조직과 구성원의 역량 강화가 이루어지며, 공단 비전인 국민이 신뢰하는 최고의 해양환경전문기관의 실현을 앞당기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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