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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국토해양부 제1차관(사진 왼쪽) 김희국 제2차관 |
8·8개각에서 정종환 장관이 유임된 국토해양부는 13일 차관인사에서 두 명의 차관을 새롭게 내정했다.
정창수 국토해양부 제1차관 내정자는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3회 출신이다. 주요 경력으로는 ▲건설교통부 토지관리과장 ▲공보관 ▲대통령 건설교통비서관 ▲주택국장 ▲국무조정실 농수산건설심의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빈틈없는 업무처리와 추진력이 강한 인물로 주택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국토해양부 제2차관에 김희국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부본부장이 내정됐다.
경북 의성출신으로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내정자는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건설교통부 고속철도과장 ▲건설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지원단장 ▲국토해양부 해운정책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기획단장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포용력이 있고 현 정부 최대 역점사업인 4대강 사업의 집행실무를 무난히 처리해 왔다는 평가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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