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은 지난달 29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하계 피서철 안전하고 편리한 여객수송을 당부했다.
정장관은 해운조합 인천지부 운항관리실에서 하계피서철 특별수송대책을 브리핑 받은 후 대합실과 여객선을 직접 둘러보고 관계기관에 여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수송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이어 정장관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해 인천권역 해상관제 현황을 설명 듣고 센터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피서철 인천지역 섬을 찾는 여객의 안전하고 원할한 수송을 위해 7월24일부터 8월 10일까지 18일간 특별수송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특별수송지원을 실시하고 있다.<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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