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9 17:41
일본 해운업계는 저유황 연료에 대한 새로운 윤활제를 선보였으며 최초로 밸러스트수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저유황 연료는 엔진 특히 연료 펌프의 마찰 및 고착 문제를 야기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JFE의 Ballastace는 형식승인을 받은 최초의 일본 제작 밸러스트 시스템이며 현재까지 소유선박 중 유일하게 설치된 밸러스트수 시스템이다.
내년에 밸러스트수 협약이 발효된다고 가정할 때 8년동안 개조해야 하는 선박은 800척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NYK는 AP Moller-Maersk와 경험 비교, 아이디어 및 지식교환을 위한 업무제휴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NYK는 AP Moller-Maersk와의 협력을 통해 폐연료 회수를 포함한 배출감소수단 특히 에너지 효율 기술 및 선체 공기 윤활관련 아이디어에 초점이 맞추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유럽 항구에서는 이미 0.1% 황배출 기준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황배출 감소기술 또한 논의의 한 분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출통제지역 기준은 가까운 미래에 더욱 엄격해 질 것이며 지중해 및 심지어 도쿄만 같은 다른 지역도 배출 통제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NYK는 AP Moller-Maersk는 연료전지 및 연료로서의 LNG 사용에 대한 논의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NYK는 작년에 개념 선박을 발표하면서 천연가스로 구동되는 연료전지가 미래의 연료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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