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6 15:17

해운株 업황부진에 공매도 급격히 늘어

해운업종이 최근 5거래일간 공매도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면서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 유니버스 기준 1200억원에 달했던 공매도 거래대금은 1000억원 수준으로 감소한 가운데 지난 5일간 시장 전체의 대차잔고 변동도 -70억원에 그쳤다.

이 가운데 한진해운에 대한 공매도 거래대금이 2주연속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대한해운, STX팬오션 등 해운주에 대한 공매도 거래 활발히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진해운의 주가는 최근 2만5000원 근처까지 치솟았으나 다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자산 매각 등 한진해운이 현금 확보에 집중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즉, 업황 자체가 어렵다 보니 자산매각 등을 통한 현금 확보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중국 컨테이너 운임지수(CCFI)의 상승폭이 축소된 점도 업황 자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STX팬오션의 경우도 최근 4거래일 동안 외국인들이 매물을 쏟아내고 있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또 대한해운 역시 최근 10거래일 동안 8거래일이 하락세를 보이며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김승현 연구원은 "최근 해운업종에 대한 업황 자체가 안좋고 계절적으로 비수기에 진입하다 보니 주가 약세를 면치못하고 있다"며 "여기에 공매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24 Wan hai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