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이용우 이사장은 9월10일 울산항 민간 예인선 장기파업으로 2개월 이상 항만 정상운영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공단 예인선 직원들을 방문해 격려했다.
울산항은 민주노총 산하 전국항만예선지부 울산지회가 지난달 7일 오전 6시에 기습 파업에 돌입해 지금까지 장기 파업 중에 있다.
이에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인천지사 등 전국 주요항만에서 운영 중인 예인선 10척을 울산항으로 긴급 지원해 비상항만운영해 울산항 정상 운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우 이사장은 “파업이 장기화 되는 만큼,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항만운영이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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