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6 14:49

예선파업사태 20일째 울산항 "관련기관 중재 나서라"

파업 20일째를 맞고 있는 울산항 예선 사태의 조기 해결을 위한 노동단체의 중재 요구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이하 울산민노총)는 26일 오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선지부 파업 조기 해결을 위해 예선사는 즉각 교섭에 나서고, 관계기관은 적극 중재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울산민노총은 기자회견을 통해 "노동자가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노동조합이 단체교섭과 단체행동을 하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천부적인 권리다"며 "노동조합의 교섭요구를 사측이 거부하는 것은 엄연한 부당노동행위이며 불법이다"고 밝혔다.

이어 울산민노총은 "대법원 판례, 노동위원회 결정 등 법적 효력이 있는 결정은 선장도 엄연한 노동자라고 규정하고 있다"며 "예선사들은 법적 규정력도 없는 노동부의 질의회신을 근거로 선장들의 노조탈퇴를 강요하고, 해고하겠다고 협박하는 노동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민노총은 노동부와 국토해양부, 울산해양항만청, 울산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에 대해서도 "문제를 해결하려 나서기는 커녕 부당노동행위를 일삼는 예선사를 비호하고 갈등을 부추기고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울산민노총은 "노동부와 울산해양항만청, 울산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자세로 사태해결에 적극 나서 예선노조 파업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울산항 예선노조는 지난 7일 파업에 돌입했으며, 예선 3사는 10일 직장폐쇄로 맞선 상태로 파업과 함께 현재까지 대화가 중단된 상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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