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울산 남구 용연동에서 열린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 개장식에 최장현 국토해양부 2차관이 박맹우 울산시장, 윤명희 시의장과 함께 참석했다.
지난 1일부터 가동한 이 터미널은 2004년 7월1일 민간투자 방식으로 공사를 시작해 2234억원을 투입, 5년 만에 완공됐다.
첨단 항만하역시스템을 갖춘 터미널은 컨테이너부두 4개선석과 광석부두 2개선석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51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할 수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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