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4 14:27
금년 5 월말 이후 진행된 케이프사이즈 시장의 급등세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7 월 6 일 기준 주요 4 개항로의 케이프사이즈 용선료는 평균 $66,441/day로 전일대비 $4,647 하락하였으며, 금년 최고치를 기록한 6 월 3 일 운임인 $93,197/day 대비 30% 하락했다.
지난 5 월말 이후 드라이 시장은 주로 케이프사이즈 운임만 상승했으며 파나막스 및 소형선들의 회복세는 저조했다.
보통 파나막스 용선료는 케이프사이즈 운임의 절반 정도가 적정수준이나, 현재는 1/3 수준으로 하락했다.
따라서 최근 대형선사들이 운임이 저렴한 파나막스를 배치하기 시작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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