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2 18:31
일본 MOL이 닛산자동차의 수출용 완성차 내륙수송을 전담한다.
MOL은 닛산자동차가 인도 첸나이에 짓고 있는 생산공장에서 수출할 완성차의 내륙 수송 및 항만 장치장 업무를 맡게 됐다고 2일 밝혔다.
MOL은 인도에 MOL오토로지스틱스를 지난해 11월 설립했으며, 올해 4월부터 완성차 내륙수송을 시작한 바 있다.
닛산자동차의 인도 첸나이 공장은 내년 초 가동에 들어가며 같은 해 하반기부터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수출에 나설 예정이다. 인도 내수시장용 차량도 이 공장에서 생산된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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