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3 17:48

컨테이너쉽스, 북유럽-지중해 노선 개편

1400TEU급 3번째 선박 배선
유럽 역내 서비스 전문선사인 컨테이너쉽스는 북유럽-지중해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23일 인터내셔널 트랜스포트 저널에 따르면 컨테이너쉽스는 오는 27일 이 서비스에 세 번째 선박인 1400TEU급 테티스(Thetis)호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 3월부터 900TEU급 컨테이너선 자나(Jana), 마레(Mare)호 2척으로 운항돼 왔다.

개편되는 서비스는 격주 운항하며, 기항지는 틸베리-티즈포트-로테르담-피레우스-이스탄불-이즈미르-라데스-살레르노-틸베리 순이다. 벤가지, 미수라타, 트리폴리는 이스탄불에서 환적서비스된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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