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3 11:41

중국 조선소들, 수주잔량에 낙관적

유럽의 부정적인 전망과는 달리 중국 내에서는 시황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보고
있다고 로이즈 리스트는 밝혔다.
최근 20 여 곳의 조선사 경영진들이 모인 자리에서 Maersk 브로커는 계약취소에
대한 유럽 측의 시각을 “터무니 없는 과장”이라고 지적했다.
일부 조선사들의 경영진들은 신뢰가 깊은 선주들과의 장기간에 쌓아온 관계가
장기적 성장책의 밑바탕이 됐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수주량 대부분은 30~40% 선수금 납입을 마친 상태이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국고 부양책의 효과에 의해 중국의 조선업계가 회복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고 보는 시각이 선주들로 하여금 신뢰를 더욱 굳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모인 20 여 개사 중 최근 발주 취소가 일어난 곳은 단 한 군데도
없었으며 대부분은 내년 1/4분기 즈음에는 신조선 수주가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DryShips 의 CEO 는 유럽조선사들의 경영진들이 모인 자리에서 드라이벌크선
발주의 절반이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며 강력하게 주장했다.
중국조선사들은 이에 대해, 수많은 선박프로젝트들이
애초부터 자금조달의 보증조차 없었던 사실을 간과한 채 단지 취소된 수치만을
측정하는 것은 잘못 됐다며 지적했다.

또한 일부 조선사의 경영진들은 유럽조선업계에 의해 중국조선소들의 이미지가
완전히 왜곡돼 알려졌다며 불평했다.
투자은행인 Macquarie 는 지난 12 월에 조선소의 전망에 대해 쓴 보고서에서
방문한 곳 중 80%가 제때 인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Macquarie 는 선주들이 선박에 대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해도
조선사들이 선박금융을 조달하지 못하여 사실상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중국조선업계는 이러한 예측이 완전히 빗나간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현재
중국정부와 조선소 모두 다양한 지원으로 난국을 헤쳐나가고자 수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