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2 13:11

선사들 임시휴항에 컨운임지수 2주 연속 상승

전주대비 소폭 올라


지중해와 중동 등의 항로에서 운임이 오르면서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2주 연속 상승했다.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12월6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256.46을 기록, 전주 2233.83 대비 1% 올랐다. 해양진흥공사는 “선사들의 블랭크 세일링(임시휴항) 확대 등 공급조절로 운임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지중해항로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TEU)당 전주 3682달러에서 2.1% 인상된 3761달러, 중동은 1362달러에서 8.2% 오른 147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또 동서아프리카(라고스)는 4480달러에서 0.9% 상승한 4521달러, 남미(산투스)는 5346달러에서 6.8% 오른 5711달러로 각각 집계되며 SCFI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 밖에 동남아시아(싱가포르)행 운임도 682달러를 기록, 전주 660달러 대비 3.3% 올랐다.

반면, 호주(멜버른)행 운임은 TEU당 1850달러에서 4.4% 떨어진 1769달러, 북유럽은 3039달러에서 0.3% 내린 3030달러, 남아프리카는 3776달러에서 3.4% 하락한 364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 밖에 상하이발 북미 서안행 운임은 40피트 컨테이너(FEU)당 전주 3345달러 대비 1.1% 내린 3309달러, 동안행 역시 FEU당 전주 4954달러에서 0.6% 하락한 4924달러를 기록했다.
 
한국발 운임지수(KCCI)는 유럽과 지중해가 호조를 보이면서 5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12월9일 현재 KCCI는 3032로 전주 3013과 비교해 0.6% 올랐다. FEU 기준 한국발 북유럽행 운임은 전주 4471달러에서 10.8% 급등한 4953달러, 지중해행은 전주 4617달러에서 12.8% 인상된 5208달러를 기록했다. 서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도 전주 대비 각각 0.1% 3.3% 상승한 4687달러 123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한국발 북미 서안행 운임은 전주 3898달러에서 7.5% 떨어진 3606달러, 북미 동안행은 5073달러에서 1.7% 하락한 498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발 중남미 동안과 서안 모두 전주 6021달러 3807달러 대비 0.8% 0.2% 내린 5971달러 3801달러로 집계됐다. 이 밖에 호주도 전주 4452달러와 비교해 2.5% 하락한 4343달러로 나타났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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