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13일 광양항 낙포부두 개축 공사 현장 등 여수지역 항만근로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한파 대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YGPA 서휘원 여수지사장은 현장근로자들에게 넥워머, 핫팩, 보온병 등 방한물품과 한랭질환 예방 안전가이드를 전달했다.
더불어 방한장구 착용, 따뜻한 물 섭취 및 휴식, 추운 새벽시간대 옥외작업 최소화 등 겨울철 한랭질환을 예방하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YGPA 박성현 사장은 “올해 무재해 항만 기록을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준 항만 현장근로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공사에서도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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