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고자 12일 서울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BPA는 복지시설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명진들꽃 사랑마을과 이든아이빌에 겨울이불 56채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했다.
BPA는 지난 10여년간 서울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히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춥고 힘든 겨울에 어려운 아동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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