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3 07:35

해운업황,벌커 '반등' 컨테이너는 '바닥세'

해운업황이 업종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또 선사들마다 그 주력사업이 무엇이냐에 따라 시황 회복 체감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선사 중 경기 회복세를 가장 빠르게 체감하고 있는 곳은 STX팬오션처럼 벌크선 영업을 주로 하는 곳이다. STX팬오션은 벌크선 시황이 호전되면서 해운경기 회복기운이 피부로 느껴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반면 컨테이너선 영업 위주인 한진해운 및 현대상선의 경우 해운시황 회복 기운을 여전히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벌크선 해운 업황은 바닥을 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컨테이너선 분야는 여전히 바닥세에 머물며 회복세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해운의 김영민 사장은 지난 19일 열린 선주협회 연찬회에서 “2·4분기에도 1·4분기와 같은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3∼4분기는 좀 더 괜찮아지리라 생각하지만, 연내 흑자는 어렵지 않겠느냐”며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벌크선은 바닥권을 벗어났지만 컨테이너선은 아직도 바닥권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연말에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물량 등 전통적인 성수기가 있어서 컨테이너 경기도 회복세에 오를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처럼 업체별로 해운시황 회복에 대한 전망이 다른 것은 ‘산업경기’와 ‘소비경기’의 회복 속도에 차이가 나기 때문.

STX팬오션의 주력 사업인 벌크선박은 주로 원자재를 실어 나르기 때문에 산업경기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또 SK해운의 주력 사업인 유조선도 산업경기 회복세에 영항을 받는다. 최근 공장 가동률 상승과 함께 유가가 오르면서 유조선 시황은 자연스럽게 회복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등이 주로 진행 중인 컨테이너선의 경우 의류·전기·전자·건축자재 등 생활용품의 운송이 많아서 소비경기와 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소비경기는 컨테이너 선박의 회복세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렇지만 3·4분기 이후에는 벌크선, 컨테이너선, 유조선 등의 경기가 모두 회복세에 돌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7월 초 정부 구조조정 자금 투입을 앞두고 각종 해운운임 지수가 바닥세를 벗어나고 있고 대형 화주들의 발주도 기대돼 반년 만에 다시 불어온 순풍에 해운시황이 돛을 달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해운사 구조조정을 위한 4조대 ‘선박펀드’ 조성을 위한 선박투자회사법 등 관련 법안은 지난 4월 29일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선박펀드는 선박투자회사가 투자자로부터 끌어 모은 돈으로 선박을 사들여 해운사에 용선(임대)한 뒤 임대료를 챙기는 구조로 사업이 이뤄진다. 이를 3개월마다 투자자에게 수익을 분배하는 방식으로 배당한다. 펀드를 증시에 상장시켜 장기투자(5∼10년)에 따른 유동성 문제도 해결한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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